박예진, "큰 손 콤플렉스다"
OSEN 기자
발행 2009.01.30 00: 34

탤런트 박예진(28)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박예진은 상품을 걸고 퀴즈를 맞추는 코너에서 자신의 콤플렉스가 '큰 손'이라고 말했다. 박예진은 "아까 오답으로 나온 '광대'도 그렇긴 하지만 손이 큰 게 콤플렉스다"라고 밝혔다. 박용하 역시 콤플렉스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박용하는 "넓은 이마가 콤플렉스다. 이마가 넓어 머리를 모두 넘기는 머리를 할 때 이마가 굉장히 도드라져 보인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그게 항상 신경이 쓰였다"고 말했다. 이 같은 말에 박명수는 "이마가 더 넓어지면 흑채를 빌려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박예진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닭을 잡고 회를 뜨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그렇게 신기하다고 느낄 줄 몰랐다며 낚시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따라 다닌 덕에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정겨운은 의외의 댄스 실력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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