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김국진, 시트콤 연기 한번 더 OK?
OSEN 기자
발행 2009.01.30 08: 31

최근 예능 MC로 각광받고 있는 윤종신과 김국진이 MBC 새 시트콤 ‘여자는 죽지 않는다’(가제)의 출연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관계자는 29일 기자와 만나 “윤종신과 김국진의 출연이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다. 아직 역할을 정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 새 시트콤이 아줌마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만큼 주변 인물로서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 4’, 김국진은 지난 해 시트콤 ‘코끼리’에 이어 다시 한번 시트콤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오는 3월 초 방송 예정인 ‘여자는 죽지 않는다’(가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줌마들의 일상과 자녀 교육 문제, 부부간의 문제 등을 유쾌하게 그릴 시트콤으로 ‘워킹맘’ ‘강남엄마 따라잡기’ 등을 집필한 김현희 작가가 메인 작가로 나선다. 현재 윤종신과 김국진 외에도 정선경, 박미선, 최은경 등의 출연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시트콤 연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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