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허드슨, '가족 피살' 시련 딛고 가수 컴백
OSEN 기자
발행 2009.01.30 16: 09

영화 '드림걸즈'의 히로인 제니퍼 허드슨(28)이 지난 해 10월 가족이 피살되는 시련을 딛고 일어나 가수 활동을 재개했다. 대망의 첫 레코딩 데뷔 앨범인 '제니퍼 허드슨' 을 발표 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충격적인 사건을 접한 제니퍼 허드슨은 주변의 안타까운 시선 속에 활동을 중단하고 은둔 생활을 해왔으며 무려 3개월 만에 뮤직비디오와 무대 공연으로 다시 대중들 앞에 나타나게 됐다. 빌보드 1위로 데뷔한 첫 싱글 ‘스포트라이트’(Spotlight) 이후 두 번째 싱글곡이 된 ‘이프 디스 이즌트 러브’(If This Isn’t Love)는 현재 LA에서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고 2월 10일 전 세계에 공개 된다. 제니퍼 허드슨은 2월 8일에 열리는 제 15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알앤비 앨범’(Best R&B Album) 을 포함한 4개 부분에 후보로 지명돼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 2월 1일 슈퍼볼 무대에서 미국 국가를 부른다. happy@osen.co.kr 소니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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