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31일 야수조 전훈…본격적인 담금질 돌입
OSEN 기자
발행 2009.01.30 18: 01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31일 제리 로이스터 감독을 포함한 야수조22명이 사이판으로 출발하며 본격적인 올 시즌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야수조는 이날 오후 9시 김해공항(OZ 607편)에서 출발해 사이판에서 먼저 도착한 투수조와 함께 내달 28일까지 사이판 마리아나 구장에서 훈련한다. 이어 3월 1일부터는 선수단 전원이 일본 가고시마로 이동해 3월 10일까지 훈련한다. 한편 이번 참가자 명단에는 지난해 7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 이후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최대성(24, 투수)이 포함됐다. ◆야수조 전훈 참가 명단 ▲코칭스태프 : 로이스터, 박영태, 김무관, 이철성, 공필성 ▲투수 : 최대성 ▲내야수 : 박현승, 김주찬, 박종윤, 홍성흔, 조성환, 박남섭, 정보명, 박기혁, 전준우, 김민성, 문규현 ▲외야수 : 카림 가르시아, 최만호, 이인구, 서정호, 손아섭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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