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스케이팅을 소재로 한 드라마 ‘트리플’이 오는 6월 ‘신데렐라 맨’ 후속으로 방송된다.
MBC 관계자는 “민효린과 이선균, 윤계상 등이 출연하는 ‘트리플’이 오는 6월 10일 첫 방송된다. 현재 민효린은 피겨스케이팅 연습에 매진하며 역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에서 민효린은 피겨 스케이팅 선수 역할을, 이선균은 광고 크리에이터 해윤 역을, 윤계상은 광고 기획자 현태 역을 맡았다.
‘트리플’은 2007년 여름을 강타했던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연출했던 이윤정 감독의 차기작으로 피겨 스케이팅 선수와 광고 회사에 다니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16부작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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