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공연 도중 팬 30명 실신 '구급대원 보호'
OSEN 기자
발행 2009.01.30 21: 58

빅뱅 콘서트 도중 팬 30명이 실신하는 사고가 발생 했다.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빅뱅 단독 콘서트 '빅 쇼'가 열렸다. 이날 공연장에는 1만 3000여명의 팬이 함께 했다. 사고는 2시간 여가 지나 열기가 극해 달하던 지점이었다. 팬 30여명은 흥분해 공연을 즐기다 탈진을 해 실신을 했다. 이에 바로 무대 뒤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으며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열광적으로 공연을 즐기다 탈진을 한 것 같다. 오늘 공연에 대비해 구급차 3대를 대기 시켜 놓고 있었다. 현재 구급대원들의 보호아래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빅뱅은 이날 23여 곡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공연은 2월 1일까지 3회에 걸쳐 열린다. happy@osen.co.kr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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