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인기가요' 3주 연속 뮤티즌송 수상할까
OSEN 기자
발행 2009.02.01 08: 48

가요계 '지'(Gee)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걸 그룹 소녀시대가 3주 연속 뮤티즌송에 도전한다. 30일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소녀시대는 1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역시 3주 연속 1위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녀시대는 지난 1월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지'로 올 상반기 걸 그룹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음악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각종 음악 차트에서도 1위를 지키고 있는 소녀시대가 '인기가요'에서 뮤티즌송을 수상한다면 지난 해 하반기 부터 올해 초까지 가요계 차트를 휩쓸었던 백지영에 이어 음악 차트,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서도 모두 3주 이상 정상을 지킨 셈이 된다. '지'는 사랑에 빠진 소녀의 설레는 마음을 발랄하게 표현한 곡으로 소녀시대의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상큼한 매력이 물씬 묻어난다. 한편, 소녀시대는 31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서커스'(Circus)에 맞춰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며 화제를 모았다. happy@osen.co.kr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