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s, 소녀시대-카라 주도 '여성 그룹 인기 이어갈까'
OSEN 기자
발행 2009.02.01 09: 47

지난 해부터 그룹 쥬얼리에 합류한 멤버 김은정, 하주연(23)이 쥬얼리s라는 유닛을 결성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올 상반기 여성 그룹의 전성기를 주도하고 있는 소녀시대, 카라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새로운 얼굴이 나타나는 것일지 기대를 모으는 사람이 많다. 현재 가요계는 미니앨범 타이틀곡 '지'(Gee)로 각종 음악차트 1위를 휩쓸며 가요계에 '지' 열풍을 이끌고 있는 소녀시대를 필두로 카라가 소녀시대와는 또 다른 깜찍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카라는 '프리티 걸'(Pretty Girl)에 이어 2월 부터 후속곡 활동을 시작한다. 1월 소녀시대와 카라가 걸스 그룹의 열풍을 주도해 가고 있다면 2월부터는 여기에 쥬얼리 S가 새롭게 합류한다. 소녀시대와 카라가 소녀의 감성을 담았다면 쥬얼리s는 싱그러운 젊음이 물씬 묻어나는 대학생 컨셉트로 매력을 어필하겠다는 각오다. 타이틀곡은 '데이트'로 호감을 갖고 있는 남자와 첫 데이트를 하러 가는 설레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쥬얼리S는 "소녀시대, 카라와는 또 다른 우리만의 매력을 보여 줄 자신이 있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2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가질 쥬얼리s가 자신들의 각오처럼 소녀시대, 카라와는 다른 차별화된 매력으로 확실한 인지도를 쌓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appy@osen.co.kr 소녀시대/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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