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요리의 종착점 '라면 스프' 매력에 풍덩
OSEN 기자
발행 2009.02.01 18: 43

다니엘 헤니(30)가 패밀리들과 한국 생활에 완벽히 적응 했다. 헤니는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에 지난 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등장해 패밀리들과 밥을 해먹고 치열한 순위 경쟁에 동참하는 등 완벽하게 패밀리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패밀리와 함께 경북 영덕영해의 괴시마을을 찾은 헤니는 패밀리들에게 손수 제작한 티셔츠를 선물해 기쁨을 안겼다. 헤니는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달콤한 노래를 선사하기도 했다. 덕분에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뿐만 아니라 이효리와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찌개 맛이 시원치 않자 '패밀리가 떴다' 요리 연구가인 윤종신이 자주 애용하는 라면 스프를 찌개에 넣는 과감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헤니는 패밀리와 아침 식사를 하며 "미국식으로 아침을 먹는데 이렇게 패밀리들과 함께 하니 무척 좋다"며 활짝 웃었다. 또 정성을 다해 끊인 떡국을 마을 어른들에게 대접하며 큰절을 올려 마을 어른들을 감동시켰다. 2주에 걸쳐 패밀리와 함께 한 헤니는 할리우드 진출작 영화 '엑스맨 오리진: 울버린' 후반 작업을 위해 캐나다에 체류 중이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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