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이 불혹의 나이에 대학교 1학년 신입생이 된다. 개그맨 권영찬은 88학번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방송인과 사업가로 활동중이다. 개그맨 권영찬은 2009년 신문방송학 대학원을 준비하다가, 신문방송학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하고 싶었고, 또한 한국외국어대학교 재학시절 중국어를 복수 전공했으나, 방송활동후 거의 중국어를 사용하지 않아 중국어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어 이번에 북경연합대e사이버대학교 1학년 신문방송학과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북경연합대e사이버대학교(www.chinauniv.co.kr)는 중국 북경에 위치한 유명 4년제대학으로 한국내에서도 온라인상으로 공부와 함께 학위를 딸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이버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개그맨 권영찬씨는 마흔의 나이에 신입생이 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처음에는 신문방송학 대학원을 고려해 대학원에 입학신청서를 내고 입학을 허가 받았으나, 이왕이면 신문방송학에 대한 기초부터 배우고 싶어서 학부과정부터 다시 다니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사업과 방송의 바쁜일정으로 캠퍼스 생활은 할수 없지만, 틈틈이 온라인 수업으로도 학위를 딸수 있는 사이버대학교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북경연합대e사이버대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시절 중국어를 복수 전공했기에 이왕이면 중국어와 함께 신문방송학을 공부하면 1석2조가 될 것 같아서 2009년 북경연합대e사이버대학교 신입생이 됐습니다.” 개그맨 권영찬은 현재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고정게스트와 CBS 서수남의 오!해피데이외에도 2개의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사업가로도 맹활약중이다. 아내와 주위에서 09학번이냐고 놀리긴 하지만, 신입생이 된만큼 올해에는 중국어와 함께 신문방송학의 기초를 다지고 싶다고 밝히며, 열심히 하면 장학금도 탈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밝혀 늦은 나이지만 새로운 공부에 대한 집념을 불태웠다. 그는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후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중국 어학연수와 함께 신문방송학 대학원에 진학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