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중(23)이 첫사랑과 헤어진 뒤 현재는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최근 OBS경인TV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과 첫 사랑을 공개했다. 그는 “중학교 1학년 때 첫 사랑을 만나 중 3때 좋아했다가 사귀게 됐다”며 “가수 싱글 1집 때까지 첫 사랑을 만났는데 연예인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이어 첫 사랑에 대한 악성 댓글과 안타까움에 대해서도 토로했다. 그는 “첫 사랑이 우연히 공개됐는데 이후 일부 네티즌들이 첫 사랑의 홈페이지로 가 악성댓글로 괴롭힌 적이 있다”며 “첫 사랑과 헤어진 뒤 지금은 친구처럼 지내고 있으면 고민을 종종 털어놓기도 한다”고 털어 놓았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자신을 많이 이해 해주는 스타일이 좋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달리 장난이 심한편이라 그런 것들을 다 이해해 줘야 된다”면서 “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가상 커플 황보와 달리 요리는 못해도 자상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방송은 2일 저녁 9시 30분.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