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12년 만에 싸이더스 떠나 새 둥지로
OSEN 기자
발행 2009.02.02 16: 17

배우 윤계상이 12년간 동고동락한 소속사 싸이더스 HQ에서 떠난다. 윤계상은 지난 1월 30일 팬클럽 홈페이지에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돼 싸이더스 HQ를 떠나게 됐다. 그 동안 정도 많이 들고 나를 크게 해 준 고마운 곳이지만 좀 더 윤계상이 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윤계상 측 관계자는 OSEN과의 통화에서 “아직 윤계상의 새로운 소속사는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협의 중에 있으며 조만간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윤계상은 2월 크랭크인할 영화 ‘집행자’에서 조재현, 차수현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트리플’ 출연을 논의 중에 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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