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발라드 가수 복귀 준비중인 임창정의 둘째 아들 임준성 군이 첫 돌을 맞아 1일 강남의 한 식당에서 가수 길의 사회로 돌잔치를 가졌다.돌 잔치에는 오랜만에 얼굴을 나타낸 이병헌을 비롯해 신동엽, 류승범 공효진 커플, 김민희, 소유진, 김선아 등 연예계, 패션계 지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 돌잔치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돌잡이. 돈을 잡기를 원하는 아빠 임창정의 바람과 달리 준성이는 처음엔 청진기, 두번째는 연필, 세번째는 판사봉을 잡았다. 돈을 뺀 나머지 모두 잡아 결국 다 무효하고 처음에 잡았던 청진기를 인정하기로 했다. 임창정은 또한 '준성이가 커서 의사가 아닌 청진기를 만드는 제조업을 할 것이다'라고 말해 하객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이병헌이 임창정의 가족사진을 보고 있다./사진제공=baby mu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