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측 열애설 공식 부인 “황당할 뿐”
OSEN 기자
발행 2009.02.03 09: 57

구혜선측이 김지훈과의 열애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구혜선과 김지훈 열애설이 터진 3일 오전 “전혀 사실이 아니다. 갑작스러운 열애설에 황당할 뿐이다”고 부인했다. 한 스포츠지에 따르면 구혜선과 김지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4개월째 열애 중이다. 현재는 두 사람이 각자의 스케줄로 바쁘기 때문에 전화 데이트를 하고 있다. 열애설이 터지고 난 뒤 김지훈 소속사측은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구혜선 소속사측은 “두 사람은 친분이 없다. 구혜선이 ‘상상플러스’ 출연 뒤 만난 적도 단 한번 없다”며 연인 사이임을 공식 부인했다. “두 사람이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인데 그때부터 친분이 있었던 거 아니냐”는 질문에는 “혜선이가 연습생 출신 중 친한 사람이 있는 건 맞지만 김지훈과는 친분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구혜선과 함께 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 중인 제작진 역시 열애설에 대해 “금시초문이다”는 반응이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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