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멀리 있기’로 활동 중인 가수 KCM(27)이 때 아닌 누드 사진 소동에 빠졌다. 재킷 사진 속에서 KCM은 욕조에 몸을 담그고 상체와 다리를 드러내고 있어 혹시 알몸으로 촬영에 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고 소속사에는 여성 팬들이 전화를 해 “정말 KCM이 누드사진을 찍었냐” “KCM 사진은 언제쯤 볼 수 있느냐”는 등의 문의 전화가 밀려왔다. 소속사 측은 “KCM이 재킷 사진 촬영 시 누드로 촬영에 임하며 촬영 관계자들이 감탄할 정도의 몸매를 선보였다는 말이 퍼졌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KCM의 상반신 컷은 욕실에서 찍은 사진이며 노출은 심하지 않은 정도다. 많은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소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KCM은 지난 해 발표한 4집 ‘킹덤’(KINGDOM) 재킷 사진 촬영 때도 상반신 노출 사진을 찍은 적이 있었지만 결국 재킷에 사진을 싣지는 못했다. 하지만 결국 이번 앨범에서 상반신 노출 사진을 싣고 근육질 몸매를 선보이게 됐다. happy@osen.co.kr (주)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