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프리뷰] 삼성화재, 장병철의 복귀로 5라운드 발진
OSEN 기자
발행 2009.02.05 08: 25

[배구토토]5라운드가 재개되는 5일 배구팬들의 이목이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경기에 집중되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 4라운드서 전승을 거두었다. 지난 1월26일 열린 현대캐피탈과 경기서도 3-1로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올린 삼성화재는 이후 대한항공과 LIG손보를 각각 세트스코어 3-1, 3-0으로 누르고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발진했다.
서울에서 열린 중립경기가 끝난 후 삼성화재가 처음으로 만난 상대는 대한항공. 진준택 감독 부임 후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대한항공은 LIG손보와 함께 치열하게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혈전을 벌이고 있다.
4라운드 5전 전승으로 현대캐피탈을 2게임 차로 따라붙은 2위 삼성화재는 용병 안젤코의 백업요원 장병철에 기대를 건다.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은 "주전들의 나이가 많고 외국인 선수 안젤코가 공격이 집중되는 것이 문제"라며 걱정을 하는 눈치.
하지만 장병철이 4라운드 막판에 좋은 모습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공격가담에 나서며 안젤코의 어깨를 덜어주고 있기 때문에 대한항공과 경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최근 5경기서 2승3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정규리그 1위 현대캐피탈과 경기서 풀세트 접전끝에 2-3으로 패하는 등 차츰 전력이 안정되고 있다. 또 이어 켑코45에 3-0 완승을 거두며 체력적으로 큰 무리가 없는 상황.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경기 최종 세트스코어는 삼성화재의 3-2 승리(28.71%)와 3-1 승리(22.21%)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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