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프리뷰] '무적' 신한은행, 국민은행서 13연승 노린다
OSEN 기자
발행 2009.02.05 11: 50

[농구토토] 정규리그 우승을 기록한 신한은행과 10승 고지 등정을 노리는 국민은행이 맞대결을 펼친다.
30승에 등정한 신한은행은 오는 6일 2008~2009 KB국민은행 여자 프로농구 국민은행과 대결서 연승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올 시즌 신한은행은 최고 승률로 무적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 주 동안 3경기를 치러야만 했던 신한은행은 체력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세 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 및 팀 최다 연승이자 올 시즌 최다 연승인 12승을 달렸다.
정덕화 감독을 새롭게 영입하고 분위기 쇄신에 나선 국민은행은 사실상 4강 플레이오프 티켓은 잃어버린 상태. 금호생명을 깨고 분위기가 살아난 우리은행에게 기회를 뺏기며 어려움에 처했지만 쉽게 무너질 수 없다는 전망.
올 시즌 국민은행은 신한은행을 상대로 단 한번의 승리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변연화를 비롯해 탄탄한 조직력을 새롭게 정리해 반격에 나선 국민은행은 신한은행 정선민이 부상을 당한 틈을 놓치지 않겠다는 기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인 전력에서 신한은행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윤아와 전주원 그리고 골밑에는 '거탑' 하은주가 버티고 있기 때문에 국민은행이 반전을 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전략이 필요하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1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9.95%가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신한은행의 승리를 전망하고 있다.
http://www.betman.co.kr">'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