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만만’ PD, “최양락-임정은-MC몽 잘해주고 있어”
OSEN 기자
발행 2009.02.05 13: 55

SBS ‘야심만만2’의 최영인 PD가 기존 MC를 비롯, 새롭게 기용한 MC들에 대해 매우 만족스럽다는 평을 내렸다. ‘야심만만2’는 지난달 19일 개편을 맞아 김제동과 서인영, 전진이 하차하고, 개그맨 최양락과 탤런트 임정은이 새 MC로 투입됐다. 최영인 PD는 “임정은 씨의 경우는 처음에 20대 후반의 솔직한 여자 MC를 기용해보고자 했다. 솔직하고 엉뚱한 매력이 많은 친구”라며 “조금씩 매력을 보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양락에 대해서는 “20대에게도 최양락 씨의 개그가 잘 통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는 뒷 코너 '너는 내 노래' 뿐만이 아닌 첫 코너인 '달려라 낭만버스'에도 등장하게 된다. 더 잘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존 MC인 MC몽에 대해서도 “겹치기 논란도 있다고 하는데 사실 보면 ‘1박 2일’과 ‘야심만만’ 두 개정도 밖에 없다”며 “게스트들의 융화를 돕는데 큰 몫을 담당한다”고 전했다. 한편, ‘야심만만2’는 기존 첫 코너인 ‘달려라 낭만 버스’의 포맷을 새롭게 변화시켜 방송할 예정이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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