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로 활동을 하고 있는 빅뱅 멤버 승리(19)가 2주 연속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승리는 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솔로곡 '스트롱 베이비'로 지난 22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29일에는 '엠카'가 방송되지 않았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승리는 "이 영광을 팬들에게 돌리고 싶다. 빅뱅 멤버들, 소속사 식구들에게 모두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트로피에 진한 키스를 하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SS501(김형준, 김규종, 허영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쥬얼리S(김은정, 하주연)가 첫 무대를 가지며 엄정화의 ‘초대’, 박지윤의 ‘성인식’ 무대를 꾸며 눈길을 모았다. 또 아주가 컴백 무대를 가졌고 트랜스 픽션, 태군, 바비킴, 화요비, 백지영, 윙크, 유키스, V.O.S가 무대에 섰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