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영화 관객수가 지난해 동월비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오전 CJ CGV의 에 따르면, 1월 한달 동안 전국 관객은 1657만 6335명이었고 서울은 496만 9607명이었다. 전국 관객 기준으로 지난달 12월에 비해서는 16.1%가 증가한 수치이며 2008년 1월에 비해서는 27%가 증가한 수치이다. 서울관객은 12월에 비해서 9.6%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 동월비로는 18.3%가 증가한 수치다. 다양한 콘텐츠와 설 연휴 등으로 관객수가 증가했으며 설 연휴가 있었던 2008년 2월에 비해서도 많이 증가한 수치라고 분석했다. 전국 기준 한국 영화 관람객 수는 775만 9404명으로 점유율 46.8%(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월비 대비 0.1% 포인트 감소한 수치이며 전년 동월비 3.4% 감소한 수치이다. 1월에 개봉한 한국 영화는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와 ‘워낭소리’에 불과했지만 지난 12월에 개봉한 ‘과속스캔들’과 ‘쌍화점’이 꾸준히 관객 동원에 성공하면서 선전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