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up grade! 안정성 및 정확성이 입증된 비쥬 라식을 말하다.
OSEN 기자
발행 2009.02.06 15: 13

시력교정술의 역사는 엑시머 레이저가 개발되면서 시작이 된다. 이때는 레이저 기종도 별로 좋지 않았던 문제도 있었지만, 너무 아팠던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라식 수술이 개발이 되고, 이 시술은 통증이 없고 바로 잘 보이는 장점이 있어 널리 보급되었다. 하지만, 각막절편으로 인한 부작용이 몇가지 문제가 드러났고,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지금의 라식과 거의 동일한 명사로 쓰이는 라섹 수술이 개발되었다. 라섹 수술은 엑시머레이저보다는 아프지 않지만, 그래도 3일 정도는 매우 심한 통증이 있어 이러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차후에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이크로라식 / 인트라라식 등의 조금 더 안전한 라식 수술이 개발되었고, 라섹 쪽으로는 M라섹, 에피라식, ASA무통라섹, 자가혈청 무통라섹 등이 개발이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라식 시술들도 몇 가지 단점은 가지고 있다. 그것은 각막 절편 제작의 문제였고 많은 전문가들이 이러한 점을 보완하여, 현 2009년도에 새로운 시술법인 비쥬 라식을 발표하게 되었다. 2009년도 라식의 새로운 트렌드! 비쥬 라식을 말하다. 라식은 기본적으로 적당한 크기와 두께로 각막 중심에 일정하게 각막 절편을 만들어져야 한다. 이 과정이 잘못되면 절편의 크기가 너무 작거나, 두께가 일정치 않게 되거나, 불규칙한 모양으로 만들어 지거나, 각막절편이 아주 떨어져 나오거나, 드물지만 각막이 천공이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술 하루나 이틀 사이에는 절편이 밀리거나 주름이 생기는 경우(striae)가 드물게 발생할 수 있다. 한달이나 그 이후에 생길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각막상피세포가 자라 들어가는 것(epithelial ingrowth)이 가장 흔한데, 이런 경우 재수술로 치료할 수는 있지만 심한 경우 시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라식 시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얇게 각막 절편 제작을 하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다. 수술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각막이 자체적으로 얇아지는 점과 더불어 후에 또 다시 수술을 받을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이 때문에 얇고 균일한 각막 절편을 만들어 잔여 각막 두께를 넉넉히 확보해야만 한다. 기존 라식수술은 철제칼날을 사용해 각막 절편을 제작하기 때문에 불가피한 부작용이 뒤따를 수 밖에 없었다. 반면 비쥬라식은 컴퓨터가 100% 통제하는 초정밀 팸토세컨레이저로 각막절편을 만든다. 이 레이저를 각막조직에 조사, 각막에 미세한 기포가 생성되면서 버블층이 형성되어 각막조직이 쉽게 절단된다. 따라서 오차 없는 균일한 절편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수술기법과 비교해 30∼40% 더 얇은 두께의 각막절편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수술을 받을 수 없었던 고도근시 및 각막이 얇은 경우도 안전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비쥬라식에 사용하는 비쥬맥스 레이저의 핵심기술력은 각막과 접촉하는 렌즈의 형태가 볼록한 각막모양에 맞춘 곡면이라는 점이다. 이는 다른 레이저에 사용하는 렌즈의 형태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것으로 기존 인트라라식과 다빈치라식에 사용하는 방식과는 차별화된 각막곡률맞춤수술이라는 점이 주목된다. 기존 편평한 렌즈는 각막의 볼록한 중앙부를 편평하게 만들어 수술 후 시력 질의 저하, 절제된 부위의 부정확한 두께 생성, 안압상승으로 인한 안구혈류흐름이나 안구전체의 구조적인 스트레스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기존 수술법의 한계로 지적되어 왔다. 차별화된 각막곡면 렌즈를 사용하여 수술하는 비쥬라식은 각막의 모양에 따라 3차원 입체각막절편을 제작하고, 수술 중 낮은 압력을 유발하여 신경막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해 수술의 어려움 등을 극복할 수 있게 됐다. 청담 밝은 세상 안과에서는 이러한 비쥬 라식으로 라식 희망 환자들을 시술을 하고 있으며 시술의 효과가 좋아 많은 이들의 내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up grade된 라식 수술! 2009년도에는 비쥬라식으로 렌즈 속 너머의 새로운 세상을 한번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청담밝은세상안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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