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좌완 특급 이혜천의 실전데뷔전이 정해졌다.
는 이혜천이 오는 22일 스프링캠프지인 오키나와 나고에서 열리는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연습경기에 첫 실전데뷔를 한다고 7일 전했다. 이혜천은 이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신문은 선발로테이션의 한축으로 기대받고 있는 이혜천이 지난 6일 불펜피칭을 하는 등 순조로운 페이스 조절을 계속하고 있다고 근황을 소개했다.
이혜천은 좌완 요원으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다카다 시게루 감독이 요미우리 표적등판을 예고한 바 있다. 요미우리 킬러로 자리잡는다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 이혜천은 "선발투수로 10승 이상이 목표"라고 밝혔다.
su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