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자명고’서 상반신 드러낸 목욕신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9.02.07 08: 55

연기자 박민영(23)이 목욕신 공개로 브라운관을 뜨겁게 장식할 예정이다. 박민영은 내달 9일 SBS 대하사극 ‘자명고’(정성희 극본, 이명우 연출)의 첫 방송을 앞두고 목욕신 촬영장면을 사진을 통해 공개했다. 촬영은 지난 1월 중순경 SBS 일산제작센터 스튜디오에서 연출을 맡은 이명우 감독과 윤대영 촬영감독, 조명감독 등 소수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명고’를 파괴하기 위해 자명과 혈투를 벌이던 낙랑공주가 자명(정려원)의 칼에 상처를 입고 후퇴한 후 상처를 지우려 욕조에 몸을 담근다는 설정이다. 박민영을 비롯 정려원 정경호 등 젊은 배우들을 타이틀롤로 세운 여성무협사극 ‘자명고’는 ‘떼루아’가 종영한 뒤, 김수현 작가의 ‘홍소장의 가을’과 ‘은사시나무’ 4부작에 이어 3월 9일 첫 방송된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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