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소녀' 이성민, 영화 '오감도' 캐스팅
OSEN 기자
발행 2009.02.07 10: 04

광고계의 ‘대박 소녀’ 이성민(23)이 영화 ‘오감도’에 캐스팅됐다.
‘오감도’는 허진호 변혁 유영식 오기환 민규동 다섯 명의 감독이 연출하는 옴니버스 영화로 ‘에로스’라는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에피소드로 담아낸다. 이성민은 오기환 감독편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이성민이 출연하는 오기환 감독편은 세 쌍의 고등학생 커플이 체인지 게임을 벌이는 내용이다. 현재 캐스팅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성민은 ‘88 서울올림픽’ 주제가를 부른 그룹 코리아나의 리더 이승규의 딸로 화제를 모았다. ‘대박이다’라는 멘트가 주목을 받은 쇼핑몰 11번가 광고에 출연했으며 던킨도너츠의 이선균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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