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의 슈퍼스타이며 한국계로 알려진 기요하라 가즈히로(42)가 한국 야구를 취재하기 위해 7일 한국을 찾았다. 2008년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 일본 지상파 민영방송인 TBS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평론가로 활약 중인 기요하라는 이틀간 한국에 머물면서 WBC 4강, 베이징올림픽 우승 등 최근 급성장한 한국 야구를 취재한다. 기요하라가 '김광현은 공략하기 까다로운 투수다'고 밝히고 있다./김포공항=손용호 기자spj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