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경록이 노래 하면서 슬퍼 보이는 비법을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경록은 MC 김제동에게 노래할 때 울 것 같다. 본인만의 슬퍼 보이는 비법은 무엇인지 질문을 받았다. 김경록은 “제가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며 “카메라를 정확히 못 쳐다본다 뒤에 비상구가 있다. 비상구를 보고 노래를 한다. 그러면 눈이 45도로 올라가면서 예쁘게 잡혔다”고 털어놨다. 또한 “노래가 슬프니까 매니저들이 좀더 슬프게 하라고 해서 눈을 안 깜빡이면서 비상구만 계속 쳐다보니까 눈물이 정말 맺혀 있었다”고 말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