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사장, “‘아내의 유혹’은 A학점 짜리 드라마”
OSEN 기자
발행 2009.02.08 10: 23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제작현장에 SBS 하금열 사장이 방문해 배우들을 격려했다. 하 사장은 지난 6일 일산 제작센터를 방문해 ‘아내의 유혹’ 팀 전원이 모인 가운데 오세강 감독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실제뿐만 아니라 인터넷에서도 ‘아내의 유혹’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만약 드라마 점수를 매긴다면 A학점”이라며 “스태프와 배우들 모두 건강을 챙기시면서 촬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 사장은 격려금 전달 후 배우 장서희와 김서형, 변우빈, 이재황, 김용건, 윤미라, 정애리 등 모두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아내의 유혹’을 보면서 촬영장에 꼭 한번 오고 싶었는데 오늘에서야 오게 됐다”며 출연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총 120부 예정인 ‘아내의 유혹’은 현재 70부를 방송했고, 50부를 남겨두고 있다. 7시 시간대 40%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 ‘아내의 유혹’은 ‘모래시계’이후 ‘제2의 귀가시계’ 혹은 ‘귀가의 유혹’이라 불리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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