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박시연 조재현 주연의 ‘마린보이’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5일 개봉한 영화 ‘마린보이’는 23만 5006명(433개 상영관)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1만 5030명. 2위는 ‘적벽대전2: 최후의 결전’으로 15만 8853명(382개 상영관)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 241만 8069명. 3위는 다큐멘터리 열풍을 이끌고 있는 영화 ‘워낭소리’(163개 상영관)로 11만 986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6만 4568명. 4위는 차태현 박보영 주연의 ‘과속스캔들’로 10만 1478명(293개 상영관)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778만 9711명. 5위는 톰 크루즈 주연의 ‘작전명 발키리’로 9만 142명(293개 상영관)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68만 3453명.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