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극장 ‘유리의 성’(최현경 극본, 조남국 연출)에 출연중인 배우 김승수가 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일본 프로모션을 열 계획이다. 김승수 소속사 아이디미디어측은 9일 “2월 14일에서 16일까지 2박3일간의 공식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에서의 팬미팅 및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추후 동경과 오사카에서의 활동계획도 일정을 조율중이다”고 밝혔다. 지난해 일본에서 외화 시청률 순위 중 김승수가 출연했던 ‘주몽’이 총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고, 그중 1위에서 3위까지가 미국 드라마였던 것으로 알려져 이번 김승수의 일본 내 프로모션은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소속사는 내다보고 있다. 한편, 김승수는 차기작인 MBC 주말연속극 ‘잘했군 잘했어’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