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스캔들’의 열기가 여전히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다르면 12월 4일 개봉한 ‘과속스캔들’은 10만 14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78만 9711명이다. ‘과속스캔들’의 현재 상영관수는 293개이다. ‘과속스캔들’의 홍보를 맡은 영화인 한 관계자는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앞으로도 250개 이상의 상영관을 확보해서 꾸준히 관객 동원을 할 의지가 크다”며 “이번 주 내로 8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과속스캔들’은 현재 ‘화려한 휴가’(730만)의 기록을 넘으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8위에 올랐다. 다음은 역대 한국영화흥행 7위 ‘웰컴투 동막골’(800만)의 기록을 깨는 것으로 ‘과속스캔들’이 800만을 넘을 경우 역대 한국영화 흥행 7위에 올라서게 된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