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핸드폰’에서의 노출 장면으로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예 이세나가 신인가수 ‘점퍼’의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점퍼’는 그룹 ‘신화’의 앤디가 프로듀싱을 맡은 남성 듀오다. 이세나는 ‘점퍼’가 야심 차게 준비한 1집 타이틀곡의 뮤직 비디오에서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도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뮤직비디오 촬영은 빅뱅, 소녀시대 gee, 동방신기, 휘성, 이민우 등의 뮤직 비디오를 연출한 조수현 감독의 지휘 아래 지난 4일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점퍼의 두 멤버와 함께 진행된 촬영에서 이세나는 새침한 미소와 섹시한 매력을 번갈아 연기했다. 이세나는 작년에도 브라운아이즈의 3집 티저 영상에서 ‘갈색 눈동자’로 출연해 대형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무비위크가 선정한 ‘2009년 주목할 만한 신인 배우’에 꼽히기도 한 이세나는 데뷔영화 ‘핸드폰’으로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계 기대주이다. ‘핸드폰’은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