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금' 최민호, 프랑스 유도잡지서 '올해의 최우수선수'로 선정
OSEN 기자
발행 2009.02.09 16: 40

2008베이징 올림픽서 '한판승의 사나이'로 금메달을 땄던 최민호(한국마사회)가 프랑스 유도 잡지(L´Esprit du Judo)가 선정한 '올해의 최우수선수'가 됐다. 최민호의 선정 소식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09 파리 그랜드슬램대회에 출전한 한국선수단이 전해왔다. 한편 지난 8일 열린 대회 마지막날에서는 남양주시청 소속의 송대남이 남자 -81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날 왕기춘에 이은 2번째 한국선수단 금메달이다.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였던 남자 -81kg급의 김재범(한국마사회)은 송대남에게 결승전에서 패배, 은메달에 머물렀다. 유럽전지훈련 중인 남자대표팀은 헝가리월드컵(2.14-15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자대표팀은 오스트리아월드컵(2.14-15일, 오스트리아, 빈)에 각각 출전한다. 최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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