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 엄지원, 소피마르소 단독 인터뷰
OSEN 기자
발행 2009.02.10 08: 47

배우 엄지원(32)이 9년 만에 방한하는 프랑스 배우 소피마르소(42)와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엄지원은 오는 10일, 2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된 소피 마르소를 만나 ‘한밤의 TV연예’ MC 자격으로 단독 인터뷰에 나선다. 1980년 영화 ‘라 붐’으로 데뷔한 소피마르소는 만인의 연인으로 불리며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렸다. ‘브레이브 하트’ ‘안나 카레니나’ ‘007 언리미티드’ 등의 작품을 통해 변함없는 아름다움과 연기 열정으로 사랑 받아 온 소피 마르소는 2000년 영화 ‘피델리티’ 홍보타 방한한 이래 9년 만의 한국 팬과의 재회다. 엄지원은 2005년 홍상수 감독의 영화 ‘극장전’으로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출전하면서 같은 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엄지원은 당시 칸 영화제에서 뛰어난 영어실력을 발휘한 만큼 이번 인터뷰도 직접 영어로 진행할 예정이다. 소피 마르소의 인터뷰 분은 11일 방송되는 ‘한밤의 TV연예’에서 단독 공개된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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