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여자 싱글 역대 최고점을 얻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피겨퀸 김연아. 지난 12월 고양시에서 열렸던 그랑프리 파이널경기와 비교했을 때 훨씬 안정적인 동작과 업그레이드 된 표정연기는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이 당연해보이기까지 하다. 한 매체에 따르면 평소 김연아는 하루에 6시간 정도 훈련을 하면서 과식은 철저히 자제하는 동시에 샐러드나 과일로 식사를 대체하며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보다는 자연식을 섭취하는 방향으로 식단을 조정해 몸매를 가꾸는 데에도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 무조건 따라하는 다이어트, 건강을 생각한다면 NO!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김연아의 식단을 따라하는 것은 상당한 무리가 따를 수 있다. 과일의 경우 먹을 때에는 좋지만 공복감이 쉽게 느껴질 수 있을 뿐 아니라 저녁에 먹는 과일은 당의 지수를 높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식사를 과일 등으로 대체하여 체중감량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다시 원래의 식단으로 돌아오게 되면 탄수화물의 섭취로 인해 요요현상이 오는 부작용도 올 수 있다. 또한 운동을 병행하지 않는 다이어트는 살의 탄력을 떨어뜨리고, 정작 원하는 부분은 빠지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살이 빠지길 원하는 부위는 살이 빠지고 동시에 탄력까지 주면서 요요도 거의 오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탄력에 사이즈 감소까지…듀얼레이저지방흡입술이면 OK! 비만전문 체인지클리닉 장두열 원장은 “사이즈 감소와 탄력을 동시에 원하는 경우라면 수술적인 요법이 그 해답이 될 수 있다.”며 “한국인들은 전체적인 비만보다는 부분비만이나 군살이 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보다 효과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듀얼레이저지방흡입술을 이용하는 동시에 운동과 식사 조절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고 전한다. 듀얼레이저지방흡입술은 어코니아레이저와 슬림리프트의 장점을 골고루 취해 이뤄지는 시술로 어코니아레이저로 지방을 녹여서 흡입해 사이즈를 감소시킨 후에 슬림리프트를 이용해서 시술 부위 피부를 탱탱하게 개선해주는 방법을 이용한다. 때문에 사이즈 감소와 동시에 피부에 탄력을 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존의 지방흡입술은 시술 시에 통증이 심하거나 시술 후에 멍이 들 수 있다는 이유로 많은 이들이 시술에 대한 부담을 느꼈던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듀얼레이저지방흡입술은 지방을 어코니아레이저를 이용하여 해당부위의 지방층을 녹인 후에 녹은 지방을 고르게 흡입해내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통증이나 멍, 출혈 등이 크게 감소했다. 체인지클리닉 장두열 원장은 “다이어트로 사이즈 감소를 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랫동안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하지만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많은 이들은 다이어트를 결심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포기하고 빠른 결과를 얻기 위해 단식을 감행하고는 한다. 하지만 이는 요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에는 목표를 잡거나 라이벌을 두어 쉽게 지칠 수 있는 다이어트를 오랫동안 유지하도록 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