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이케와키 치즈루 정유미 주연 영화 '오이시맨'(김정중 감독) 시사회가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한 때 잘나가는 뮤지션이었지만 슬럼프에 빠져 지금은 변두리 노래교실의 강사로 일하고 있는 현석(이민기분)은 노래교실 수업을 듣던 재영(정유미분)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지만 선뜻 다가서지 못한다. 결국 훗카이도의 몬베츠로 여행을 떠난 현석(이민기분)은 눈 덮인 몬베츠 공항에서 괴상한 옷차림의 메구미(이케와키 치즈루분)를 만나면서 서로가 가진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주면서 두 사람은 로맨스를 만들어 간다. 다. 정유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윤민호 기자ym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