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국가대표 박태환(20, 단국대)이 미국 남가주대학(USC)에서 데이브 살루(Dave Salo) 감독의 지휘아래에서 6주간의 전지훈련을 성공리에 마치고 1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박태환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그 동안 약점으로 지적되어 온 턴 동작의 보완과 장거리에 초점을 맞춰 지구력을 강화하는 훈련에 집중했다. 박태환이 인터뷰 중 환하게 미소지으며 훈련성과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인천공항=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