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공연 매진에 1회 공연 추가 결정
OSEN 기자
발행 2009.02.11 07: 55

소울의 대부 바비킴(36)이 소극장 공연 매진에 이어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3월 14, 15일 서울 대학로 SH 씨어터에서 3회 공연을 여는 바비킴은 지난 6일 공연이 예매 10분만에 완전히 매진되는 기록을 세워 공연계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에 3월 13일 1회 공연을 12일 오후 4시에 추가 오픈 하기로 결정 했다. 소속사 측은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의 공연 문의 전화가 쇄도했다. 팬들의 요청에 따라 추가 공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바비킴은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음악들을 준비할 예정이다. 잔잔하게 스며들 수 있는 선곡을 통해 분위기는 한결 따뜻해 질 것이다"고 피력했다. 지난 1월 중순, 스페셜 음반을 발표한 바비킴은 음반 판매 선두권과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타이틀곡 '사랑..그 놈'을 상위권에 진입시키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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