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 일본 팬과 팬미팅
OSEN 기자
발행 2009.02.11 08: 53

가수 출신으로 최근 뮤지컬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이현(30)이 일본 현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데 이어 국내에서 일본 팬들과 2차 팬미팅을 개최한다. 현재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이하 '사비타')에서 열연하고 있는 이현은 지난 12월 27일 일본의 한 기획사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해 현지 팬들과의 팬미팅은 물론 현지 언론들과 인터뷰를 갖는 등 일본 진출을 타진해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 이에 당시 팬미팅에 참여한 100여명의 일본 팬들이 이현의 국내 활동을 보고자 한국에서의 팬미팅을 요청해 2월 15일 국내 팬들과 함께 '사비타' 공연 관람 및 2차 팬미팅이 이뤄진다. 이현은 이날 '사비타' 공연 후 일본 및 국내 팬들을 위해 즉석에서 자신의 앨범 수록곡은 물론 일본 팬들을 위해 일본 노래 등 3~4곡을 선보이며 극장에서의 팬미팅 이후 근처 장소를 잡아 또다른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이현은 최근 '사비타'에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또 다른 흥행 뮤지컬 작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연기의 폭을 넓힌다. happy@osen.co.kr 스타공작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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