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는 강자' 추승균(KCC)이 기자단 투표로 시행된 1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KBL은 11일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이달의 선수 투표에서 추승균이 총 유효 투표수 81표 중 72표를 획득하며 ‘2008~2009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 1월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개인통산 4번째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 추승균 선수는 1월 한달간 11경기 평균 34분 43초를 출장하며 18.1 득점, 3.5 어시스트를 기록해 KCC가 9승 2패의 성적을 거두며 상위권을 유지하는데 기여했다. 2008~2009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 1월의 선수상의 시상은 오늘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KCC 대 오리온스 경기에 앞서 시행되며 부상은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