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3월 가수로 컴백 '코믹 이미지 최대한 배제
OSEN 기자
발행 2009.02.11 10: 33

최근 활발한 예능 활동으로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유채영(36)이 현재 음반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채영의 싱글을 준비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지난 해 말부터 유채영의 곡을 수집하기 시작해 현재 유명 작곡가들의 곡이 선정된 상태로 적어도 내달 중에는 유채영이 가수로 무대에 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1990년대 인기 그룹 쿨의 원년 멤버로서 ‘슬퍼지려 하기전에’로 데뷔한 유채영은 이후 그룹 어스에 이어 솔로 앨범 ‘이모션’을 내고 국내외 활동을 해온 바 있다. 특히 유채영은 솔로 앨범 ‘이모션’으로 중국에 진출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유채영의 이번 가수 복귀 앨범은 가수로서의 꿈을 다시 한번 펼치고 싶어했던 유채영의 평소 바람으로 진행됐다. 현재 데모 녹음이 진행되고 있는데 가수로서의 유채영의 역량이 기대 이상이어서 유명 작곡가들도 높은 점수를 주고 있어 유채영 본인도 이번 앨범 작업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채영의 새 앨범은 코믹한 이미지를 최대한 배제하고 대신 에너제틱한 유채영의 활력을 강조하는 컨셉트의 댄스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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