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올 주식회사 주최․ 두뇌학습센터 개최…몸과 마음의 건강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기회 대치동에 사는 중학생 김모군은 책상에 오래 앉아 있기는 하지만 좀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는 케이스. 김군의 부모는 집중력 탓인지, 아니면 공부 방법의 문제 때문인지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 김군처럼 노력은 하지만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초․ 중․ 고생이나 그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관심을 가져볼만한 캠프가 열린다. 본디올 주식회사가 주최하고 본디올 두뇌학습센터가 개최하는 '본디올 한방 집중력 캠프'가 바로 그것. ▶ 뇌기능과 체질 분석해 집중력 향상에 도움 2월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원주에 자리한 푸른솔 펜션에서 진행되는 한방 집중력 캠프는 한마디로 건강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만하다. 대최자인본디올 두뇌학습센터의 김경선 소장은 “학습의 기본이 되는 집중력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이 바탕이 되어야만 길러지는 것”이라며 “한방 집중력 캠프에서는 건강을 증대시킬 수 있는 호흡법이나 체조법 등을 알려주고, 뇌기능 및 체질을 분석하여 집중력 향상을 도와줄 뿐 아니라 최적의 개인별 맞춤 학습법까지 전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즉, 자녀의 성적 향상을 기대한다면 영양․ 체력․ 체질에 따른 건강법이 토대가 된 상태에서 최적의 뇌 상태를 만들고 여기에 미래에 대한 비전과 실천 가능한 학습 계획이 하나가 되어야한다는 말이다. 이 모든 것을 동시에 고려해 건강과 집중력, 학습능력까지 향상시키는 효과를 한방 집중력 캠프에서는 기대할 수 있다. ▶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캠프 한방 집중력 캠프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소장은 “자녀의 성적 및 생활 관리에 있어서 부모를 따로 떼어놓을 수는 없다.”며 :캠프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부모가 솔선수범이 돼서 건강을 실천하고 자녀를 위해서 무엇을 도와줄 수 있는지를 배우고 느껴야 한다는 말이다. 특히 평소 자녀와의 갈등을 겪고 있었다면 상담 시간도 마련돼 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캠프 첫째날은 레크리에이션으로 분위기를 전환시킨 후 뉴로피드백 훈련에 들어간다. 뉴로피드백 훈련이란 뇌 신경운동으로, 자신의 뇌파가 변화하는 과정을 뇌파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고, 듣고, 느끼면서 스스로 훈련하는 것이다. 또한 선조들이 영재를 훈련시킬 때 사용했던 체조법과 집중력․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호흡법을 배워보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캠프 둘째 날은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원자수학 및 암기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형상의학으로 바라 본 우리 아이의 공부법’과 학습 스케쥴 관리의 노하우까지 전수해준다. 무엇보다 12만원 상당의 개인별 뇌기능 분석을 실시해 자녀의 상태를 파악하고 어떤 환경을 마련해줘야 좋은지 상담해준다. 이밖에도 캠프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마지막 날에는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스키를 즐기면서 캠프 일정이 마무리된다. 한방 집중력 캠프는 8명의 한의사 및 한의대생과 담담 선생님이 40명의 학생을 케어하며, 총명탕․ 스터디플래너․ 기념품 등이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 두뇌의 잠재력 일깨워주다 한방 집중력 캠프를 개최하는 본디올 두뇌학습센터는 두뇌의 주요 기능과 건강을 단련해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곳이다. 김 소장은 “요즘 아이들은 뇌를 효율적으로 쓰고 있지 못하다”며 “뇌가 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학습만 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즉, ‘공부를 하는 뇌’가 아닌 ‘공부가 되는 뇌’를 만드는 것이 두뇌학습센터 시스템의 핵심이다. 인간의 뇌에서 쓸데없는 정보는 언제든지 떼서 버릴 수 있는 통로가 만들어진다면 저장창고를 좀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며, 이를 통해 성격까지 개조될 수 있다고 두뇌학습센터에서는 강조한다. 이러한 두뇌학습훈련과 함께 본디올 한의원의 성장치료, 한방처방을 병행, 건강과 학습능력증진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본디올 고운 한의원 구자훈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