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FPS게임의 쌍두마차인 서든어택이 새로이 수퍼리그를 출범시킨다. 총 상금 1억원 규모의 수퍼리그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72팀이 온라인 예선 참가자 모집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자웅을 가린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채택한 수퍼리그는 오는 14일 부터 온라인 예선을 시작해 최종 8개팀이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또 2008년 마스터리그 상위 입상 8개팀 오는 1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4개팀씩 A, B조로 나눠 풀리그를 치른다. 각각 본선과 개막전을 치룬 8개팀은 오는 4월 16일에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맞붙어 승자를 가리게 된다. 수퍼리그 개막전에서는 3차 마스터리그 전승 우승의 주인공 Let’s Be와 5차 마스터리그 준우승 팀인 Apos가 맞붙게 되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서든어택 최고의 스나이퍼로 불려지는 김경진 선수의 플레이도 화제가 되고 있다. CJ인터넷 정영종 대표이사는 "온라인 참가 신청을 보면서 서든어택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수퍼리그가 기대에 부흥하는 최고의 리그로 만들겠다"고 이번 대회를 출범시킨 소감을 밝혔다 . scrapper@osen.co.kr CJ인터넷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