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핸드폰'의 제작보고회가 11일 주연배우 엄태웅 박용우 박솔미 이세나 김한민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 CGV에서 열렸다. 영화 '핸드폰'은 핸드폰 분실 후 지옥같은 128시간을 겪게 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로 4천5백만 핸드폰 가입자와 한 해 150만건의 핸드폰 분실이 일어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가 현실로 인식할 수 있는 리얼 공감 스토리다. 박용우가 한 취재진이 실수로 박용하 라고 부르자 '저는 박용우 입니다'라고 재치있게 얘기하며 웃고 있다./손용호 기자spj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