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순위 반등을 위해 창원 LG가 울산 모비스에 첫승 거둘까? 치열한 플레이오프 진출 순위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프로농구서 관심을 모으는 경기가 펼쳐진다. 2위를 달리고 있는 모비스가 시즌 상대 전적에서 4전 4승을 거두고 있는 LG와 오는 12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시즌 5차전을 갖는다. 지난해 11월 1일 첫 경기서 107-91로 승리를 거둔 모비스는 12월 5일에는 김현중의 하프라인 버저비터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기세가 올랐다. 이후 모비스는 철저하게 LG와 접전을 펼쳤지만 단 한 번도 경기를 놓치지 않았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올 시즌 약체로 분류됐던 모비스의 가장 큰 힘은 일취월장한 기량을 가졌던 김현중의 몫이 컸다. LG와의 시즌 첫 경기서 20점을 몰아친 김현중은 5개의 어시스트로 기록했다. 또 알려진대로 2차전서는 하프라인 3점슛 포함 17점,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취약점을 가지게 된 LG는 이후 김현중이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따라서 LG는 올 시즌 5차전서 기필코 승리를 해야 한다. 시즌이 막바지로 돌입함에 따라 각 팀은 치열한 순위싸움을 펼치고 있는 중. 따라서 패배가 곧바로 순위 하락으로 이어질 정도로 뼈아프다. 특히 삼성, KCC와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순위 경쟁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다. 또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라 정규시즌이 끝난 후 다시 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플레이오프는 단기전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사기가 경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올 시즌 마무리를 위해서도 LG 뿐만 아니라 모비스도 승리를 통해 반전 혹은 굳히기에 들어가야 한다. 한편 모비스와 LG의 경기는 12일(목) 18:50 발매 마감한다. http://www.betman.co.kr">'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