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타이타닉’ 이후 11년간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경으로 우정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은 영화 ‘타이타닉’ 이후 무려 11년간 친구로 지내며 우정을 과시해왔다. 또한 두 배우는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를 통해 풋풋한 연인부터 결혼 후 현실에 부딪혀 갈등하고 사랑을 지켜가기 위해 노력하는 부부로 재회했다. 얼마 전 제6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레볼루셔너리 로드’로 생애 첫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케이트 윈슬렛은 감격에 가득 차 말을 잊지 못하는 순간에도 오랜 인연을 이어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향해 “11년간 사랑해온 디카프리오에게 감사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타이타닉’ 이후 계속해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우정을 쌓아왔으며 그것은 돈으로도 살 수 없을 만큼 가치 있는 것이다”고 밝혔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