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정태, 8살 연하 신부와 5월 2일 결혼
OSEN 기자
발행 2009.02.12 16: 33

개그맨 오정태(33)가 오는 5월 2일 오후 3시 8살 연하의 신부와 웨딩 마치를 울린다. 오정태가 예식을 올리는 곳은 개그맨 조정현이 운영하는 웨딩홀로 이 날 결혼식은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알앤디클럽에서 진행을 맡는다. 오정태는 8살 연하인 예비 신부와 지난 2004년 4월 매니저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5년 동안 교제해오다 오는 5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에는 개그맨 동료들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많은 지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례와 사회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정태는 지난 2007년 MBC 연예대상에서 수상 후 “아공알라뷰”라는 여자친구만을 위한 수상소감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오정태는 현재 MBC ‘개그야’를 비롯해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 [OSEN=방송연예팀] osensta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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