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마이티 마우스, 샤이니가 제 1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 됐다. 12일 오후 5시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다비치, 마이티 마우스, 샤이니는 신인상을 수상한 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다비치는 팬들과 소속사 식구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고 마이티 마우스 역시 "나이가 적지 않은데 이렇게 신인상을 받게 돼 기쁘다. 김종국 사장님을 비롯해 소속사 식구들에게 모두 고맙다. 오늘은 우리가 한턱 쏘겠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샤이니는 "평생 단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소속사 식구들, 팬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박현빈은 성인가요상, 빅뱅은 하이원 뮤직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 1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지난 한해 최고의 인기를 누린 가수에게 주는 대상을 비롯해 본상(10팀), 신인상(3팀), 성인가요상(1팀), 모바일 인기상(1팀), 한류상(1팀), 디지털음원상(1팀), 최고앨범상(1팀), 하이원뮤직상(1팀), 공연문화상(1팀), YTN스타상(1팀) 등 총 11개 분야에 걸쳐 22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happy@osen.co.kr 윤민호 기자ymh@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