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백지영, '서울가요대상' 본상 수상
OSEN 기자
발행 2009.02.12 19: 09

SG워너비와 백지영이 제 1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12일 오후 5시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SG워너비, 백지영은 트로피를 안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SG워너비는 "열심히 노래하는 사람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지영은 "감사하다. 우리 사장님, 훈남 매니저들, 가족들에게 너무 고맙다. 열심히 좋은 노래 들려주는 가수로 남겠다"고 말했다. 이날 백지영은 YTN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모바일 인기상은 동방신기와 빅뱅이 공동 수상했다. 모바일 인기상은 팬들의 100% 참여로 이뤄졌다. 이날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활동 중인 관계로 같은 소속사 후배인 샤이니가 대신 상을 받았다.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 1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지난 한해 최고의 사랑을 받은 가수에게 주는 대상을 비롯해 본상(10팀), 신인상(3팀), 성인가요상(1팀), 모바일 인기상(1팀), 한류상(1팀), 디지털음원상(1팀), 최고앨범상(1팀), 하이원뮤직상(1팀), 공연문화상(1팀), YTN스타상(1팀) 등 총 11개 분야에 걸쳐 22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happy@osen.co.kr 윤민호 기자y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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