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심을 흔들고 있는 남자, '꽃남' 이민호(22, 구준표 역) 의상의 비밀이 밝혀졌다.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의상 제작비가 억대를 넘는다는 것이다. 드라마 제작사 대표는 최근 ‘독특한 연예뉴스’ 인터뷰에서 “드라마에서 옷을 두 번 이상 입힌 적이 거의 없다. 보면 좀 비슷해 보이지만 모두가 다른 옷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피 달린 옷이 많이 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모두 다 다른 옷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구준표 의상을 비롯해 90%이상을 제작했다. 나름대로 매무새가 나게 하기 위해서 제작을 하고 있으며 제작비도 벌써 억대를 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처음에 예정에 없던 구혜선을 캐스팅한 배경에 대해 “감독의 추천이 있었고 실제 보니 원작과 똑같이 생겼더라”라고 전했다. 드라마 성공 원인으로는 원작의 강점을 들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