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연인’ 마지막 회, 女40대 가장 많이 봤다
OSEN 기자
발행 2009.02.13 08: 34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오수연 극본, 부성철 연출)이 12일 6.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회를 끝으로 조용히 막을 내렸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스타의 연인’ 마지막 회는 전국 시청률 6.2%를 기록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는 7,2%로 집계했다. 성 연령별로는 여자 40대 이상에서 16%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2월 18일 7.8%로 출발한 ‘스타의 연인’은 종영방송(19회)까지 평균 7.1%를 기록했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해 1일 방영한 7회로 9.4%이었다. 이날 방송된 ‘스타의 연인’에서는 철수(유지태)와 마리(최지우)가 서로의 마음을 재확인하며 동화 같은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여기에 마리의 진짜 이름이 영희임이 밝혀지며 두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에 힘이 실렸다. 극중 철수와 마리의 ‘해피엔딩’ 뿐만 아니라 장수(이준혁)와 예린(심은진), 병준(정운택)과 유리(신민희) 또한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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